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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How do you do? (격식체, 자연스러운 일상 표현, 독특한 호주 영어) 영어에는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색하게 들리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가장 확실하게 느꼈던 표현 중 하나가 바로 How do you do?였습니다.문제는 저도 이 표현을 교과서에서 봤다는 것입니다. 틀린 영어도 아니었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 사용하는 인사라고 배웠기 때문에 호주에서도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호주에서 생활할 때 저는 최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How are you? 만 계속 사용하는 것은 너무 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에서 봤던 How do you do?를 실제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이 표현을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이 약간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 2026. 9. 12.
호주에서 익힌 최고의 생활 영어 공부 방법 TOP3 (영어일기, 디즈니, 뻔뻔한 실전) 제가 호주에서 처음 살 때, 당연히 영어가 안되니 답답한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어학원을 다니면서 유용한 생활 영어를 많이 배우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당연히 부족합니다. 일타강사들이 늘 하는 말,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한 건 공부가 아니다, 나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진짜 공부다라고 많이 말하죠. 그래서 저도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빨리 실력이 늘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얻은 최고의 생활 영어 공부 방법을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영어로 매일 일기 쓰기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영어로 매일 일기 쓰는 게 정말 최고의 생활 영어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공부 방법이 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영어로 일기를 쓰다 보면 우선 생각할 시간이 여유롭게 주어집니다. 외국인과.. 2026. 9. 11.
Have P.P.와 Used To 차이 (현재완료 경험, 과거 습관, 실제 예문) Have P.P. 와 Used To는 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꽤 오래 헷갈렸던 표현입니다. 둘 다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등장하다 보니 한국어로 해석하면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I've lived in Sydney. 와 I used to live in Sydney. 를 처음 비교했을 때는 둘 다 그냥 "시드니에서 살았어"라는 말처럼 보였습니다.저는 실제로 호주 시드니에서 2년 동안 생활했기 때문에 이런 문장을 볼 때 단순한 교재 속 예문보다 제 경험에 대입해서 생각하는 편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시드니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예전에는 시드니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는 과거의 상태를 말하고 싶은 것인지 생각해 보니 두 표현의 차이가 조금씩.. 2026. 9. 10.
Many, Much, A Lot 차이 (가산명사, Many와 Much의 원칙, 실제 회화) Many, Much, A Lot Of는 모두 한국어로 번역하면 '많은'이라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는 many는 셀 수 있는 명사, much는 셀 수 없는 명사 정도로 외웠고, 시험 문제를 풀 때는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호주에서 실제 영어를 듣기 시작하니 제가 교재에서 익힌 느낌과는 꽤 달랐습니다. 특히 긍정문에서 원어민들이 a lot of를 정말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을 계속 들으면서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저는 many와 much를 열심히 배웠는데, 실제 대화에서는 오히려 a lot of people, a lot of work, a lot of time 같은 표현이 귀에 훨씬 많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Many, M.. 2026. 9. 9.
Arrive To가 틀린 이유 (전치사 기준, To가 생기는 이유, arrive home?)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저는 꽤 오랫동안 I arrived to the airport.라고 말했습니다. 호주에 가기 전부터 go to the airport라는 표현에 익숙했고, 한국어로도 똑같이 "공항에 가다", "공항에 도착하다"라고 하니까 arrive 뒤에도 당연히 to가 붙는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호주에서도 별다른 의심 없이 arrive to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이 표현이 틀렸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돌이켜보니 주변에서는 아무도 제가 말하던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며 계속 사용했던 표현이라 처음 알았을 때 꽤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 알아보니 arrive는 목적지에 따라 arrive at이나 arrive in을 사용하고, arrive h.. 2026. 9. 8.
Discuss와 Talk About의 차이 (Discuss About, Talk About과 비교, 자주 쓰는 표현들) Discuss와 Talk About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둘 다 '이야기하다', '논의하다'처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영어를 공부할 때 두 표현의 뜻 자체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직접 문장을 만들려고 하면 어느 형태를 써야 하는지 헷갈렸습니다.특히 저는 꽤 오랫동안 Let's discuss about the problem. 이 자연스러운 문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어로는 "그 문제에 대해 논의하자"라고 말하니까 discuss 뒤에도 '~에 대해'라는 뜻의 about을 붙여야 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Let's talk about the problem. 은 실제로 맞는 표현이기 때문에 더 헷갈렸습니다. 영어 회화를 연습하면서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고 두 표현을 비교하다 보니, .. 202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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