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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26

What? Sorry의 다른 느낌 (무례한 뉘앙스, 자연스러운 영어, 차이점)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당시에는 영어를 공부하긴 했어도 실제 호주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당연히 아직 익숙하지 않았습니다.어느 날 서브웨이에 갔는데 직원이 샌드위치 토핑에 관해 뭔가를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말이 너무 빨라서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습니다.저는 별생각 없이 이렇게 되물었습니다.What?저한테는 그냥 "뭐라고요?"라는 의미였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못 들었으니 What?이라고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거죠.그런데 제가 그렇게 말하자 직원의 눈썹이 살짝 올라가면서 표정이 굳어지는 게 보였습니다.그 순간에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내가 뭐 잘못 말했나? What?이 틀린 영어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중에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알게 됐는데 What?이라는 표현 .. 2026. 8. 12.
Stay vs Remain (뉘앙스, 격식체, 실전영어) Stay vs Remain stay와 remain, 사전에서는 둘 다 '머무르다'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두 단어를 같은 상황에서 바꿔 써도 된다고 생각하면, 원어민 앞에서 묘하게 어색한 영어를 쓰게 됩니다. 호주에서 어학원을 다니며 이 차이를 직접 겪고 나서야 제가 그동안 얼마나 단어를 피상적으로 외워왔는지 깨달았습니다. 같은 뜻인데 왜 어색할까 — 뉘앙스의 함정한국에서 영단어를 공부할 때 흔히 쓰는 방식이 있습니다. 단어 옆에 한국어 뜻을 적어두고 통째로 외우는 것입니다. stay는 '머무르다', remain도 '머무르다'. 이렇게 외우면 시험 문제는 맞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을 열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제가 워킹홀리데이 중 시드니의 어학원에 다닐 때였습니다. 수업이 끝.. 202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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