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29 ago vs before (before 실수, ago 쓰임, 문장 활용) 호주에 처음 갔을 때 저는 "2년 전에"라는 말을 영어로 하면서 before two years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틀렸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 before = 전에라고 외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년 전에"도 자연스럽게 before two years라고 생각했습니다. ❌ before two years✅ two years ago 호주 어학원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자기소개를 할 때 이 실수를 했고, 선생님이 조용히 ago를 써야 한다고 고쳐줬습니다. 그때는 단어 하나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문제처럼 보였지만, 이후 생활하면서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되는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누군가에게 언제 호주에 왔는지, 언제 일을 시작했는지, 며칠 전에 무슨 일이 있.. 2026. 9. 16. Do you know where is the station? 간접의문문 (직접의문문, 어순변화, 실전패턴) 호주에 처음 갔을 때 저는 길을 물으면서 Do you know where is the station?이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이 문장이 틀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왜냐하면 Where is the station? 은 분명히 맞는 문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정중하게 말하고 싶을 때 앞에 Do you know만 붙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Do you know where is the station?✅ Do you know where the station is? 처음에는 이 차이가 생각보다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Where is the station?이라는 문장이 너무 익숙하다 보니, 앞에 다른 표현을 붙여도 저도 모르게 is the station 순서가 그대로 튀어나왔기 때문입.. 2026. 9. 15. Thank you for 표현 (자연스러운 표현, 자주 사용하는 표현, 하나의 패턴) 호주에서 처음 생활을 시작했을 때, 누군가에게 "도와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려다가 Thank you to help me.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의 "도와줘서 고마워"를 그대로 영어로 옮기면 Thank you + to help me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실제로 사용하고 나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말하고 싶었던 문장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 Thank you to help me.✅ Thank you for helping me. 차이는 길지 않았습니다. to가 아니라 for, 그리고 help가 아니라 helping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 짧은 실수가 꽤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특히 영어를 배우면서 가장 어렵다고 .. 2026. 9. 14. 약을 먹다 영어로 eat medicine? (번역 실수, take medicine, 콜로케이션) 호주에 살 때 "약을 먹다"라는 말을 영어로 하려다가 저도 모르게 I ate medicine.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생각하면 너무 자연스러운 실수였습니다. 우리는 밥도 먹고, 약도 먹고, 비타민도 먹는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저 역시 머릿속에서 먹다 = eat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제 감기 때문에 약을 먹었어"라는 말을 하려는 순간 자연스럽게 eat이 튀어나왔습니다. ❌ I ate medicine.✅ I took some medicine. eat도 알고 medicine도 아는데 두 단어를 합치니 어색한 영어가 된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이런 경험을 몇 번 하다 보니 영어는 한국어 단어를 하나씩 바꿔 넣는 것만으로는 자연스럽게 말하기 어렵다는 것을.. 2026. 9. 13. 어색한 How do you do? (격식체, 자연스러운 일상 표현, 독특한 호주 영어) 영어에는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색하게 들리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가장 확실하게 느꼈던 표현 중 하나가 바로 How do you do?였습니다.문제는 저도 이 표현을 교과서에서 봤다는 것입니다. 틀린 영어도 아니었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 사용하는 인사라고 배웠기 때문에 호주에서도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호주에서 생활할 때 저는 최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How are you? 만 계속 사용하는 것은 너무 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에서 봤던 How do you do?를 실제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이 표현을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이 약간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 2026. 9. 12. Arrive To가 틀린 이유 (전치사 기준, To가 생기는 이유, arrive home?)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저는 꽤 오랫동안 I arrived to the airport.라고 말했습니다. 호주에 가기 전부터 go to the airport라는 표현에 익숙했고, 한국어로도 똑같이 "공항에 가다", "공항에 도착하다"라고 하니까 arrive 뒤에도 당연히 to가 붙는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호주에서도 별다른 의심 없이 arrive to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이 표현이 틀렸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돌이켜보니 주변에서는 아무도 제가 말하던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며 계속 사용했던 표현이라 처음 알았을 때 꽤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 알아보니 arrive는 목적지에 따라 arrive at이나 arrive in을 사용하고, arrive h.. 2026. 9.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