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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14

You can say that again의 의미 (직역 오해, 맞장구, 실전 감각) 호주 어학원에서 야외 수업을 하고, 야외 활동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오던 날이었습니다. 그날따라 볕이 너무 뜨거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옆자리 외국인 친구한테 무심코 한마디 던졌는데요. "오늘 날씨 진짜 미치게 덥다."그랬더니 친구가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면서 이렇게 외치더라고요. ❌ You can say that again! 그 순간 저는 속으로 '어? 내 말을 못 들었나?' 싶었습니다. 문장 구조가 아무리 봐도 '그 말을 다시 해줘'라는 뜻이었거든요. 그래서 친절하게 조금 더 큰 목소리로 "오늘 날씨 진짜 덥다고!" 하고 아까 한 말을 그대로 반복했습니다. 직역 오해가 만들어낸 어색하고 민망한 순간제가 아까 했던 말을 똑같이 반복하자마자, 친구의 눈이 동그래지더니 완전히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저를 멍하니 바.. 2026. 10. 12.
원어민 표현 You don't wanna do that (직역하면 안되는 표현, 패턴, 상황 예시) 호주에서 사귄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아시안 레스토랑에 간 적이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매운 정도가 단계별로 표시되어 있었고, 저는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서도 그날따라 왠지 모를 호기가 발동해 가장 높은 단계를 가리켰습니다.그때 옆에 있던 외국인 친구가 제 손을 진지하게 가로막으며 이 한 마디를 건넸습니다. ❌ You don't wanna do this. 당시 저는 머릿속에서 문장을 직역해 "네가 이걸 하고 싶지 않다고?"라며 속으로 당황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주문하는 건데 왜 내 마음을 제멋대로 판단하나 싶어 당당하게 주문을 밀어붙였습니다.하지만 음식이 나오고 첫 한 입을 떼자마자 혀가 마비되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고, 물을 연거푸 들이켜도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제야 친구의 말이 단순한.. 2026. 10. 8.
건망증 심하다를 영어로 하면? (I lose my memory?, 일상 표현, 유용한 표현) 호주에서 일하던 시절에 지갑과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또 깜빡해서 한참을 헤매다가, 옆에 있던 외국인 동료 친구에게 하소연하듯 한마디를 건넸습니다. ❌ I lose my memory these days! 한국어의 "나 요즘 건망증이 심해 / 기억을 자꾸 잃어버려"라는 말을 그대로 영어로 직역해서 던진 표현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을 들은 친구는 웃어넘기기는커녕 진지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진짜로? 당장 병원 가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큰일이라도 난 듯 물어왔습니다.저는 단순히 건망증 이야기를 한 것뿐인데, 순간 분위기가 얼어붙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I lose my memory, 왜 원어민을 걱정하게 만들었을까나중에 어학원 선생님께 이 일을 말씀드리고 나서야 제가 한 실수의 원인을 알게 됐습니다. 영.. 2026. 10. 1.
차멀미 영어표현 (어색한 Car sickness, 실전 표현, 배와 비행기 멀미) 호주 어학원에 다니던 시절, 반 친구들과 차를 빌려 시골길로 로드트립을 떠난 적이 있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도로가 점점 구불구불해졌고, 평소 멀미를 안 하던 저도 갑자기 속이 크게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당황한 나머지 옆에 앉은 외국인 친구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 Car sickness! I have car sickness! 친구는 제 말을 알아듣긴 했지만 살짝 묘한 표정을 지으며 "아, 너 지금 carsick 한 거야?" 하고 제 말을 자연스럽게 고쳐서 되물었습니다. 명사 단어 하나만 툭 내뱉었던 제 표현이 현지인들에게는 조금 어색하게 들렸던 것이었습니다. Car sickness, 왜 현지에서 어색하게 들릴까숙소로 돌아와 어학원 선생님께 여쭤보고 나서야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Car sickn.. 2026. 9. 28.
컨디션 안 좋아 영어로 (오해를 부르는 표현, 진짜 표현, 상황과 감각) 호주 어학원에 다니던 시절,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찌뿌둥하고 약간 피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학원에서 외국인 친구를 만났을 때 가볍게 한마디를 건넸습니다. ❌ I'm in a bad condition today. 한국어의 "나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그대로 영어로 옮긴 문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말을 들은 친구는 순간 눈이 커지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수업 쉬고 지금 당장 병원부터 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진지하게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저는 그저 몸이 살짝 뻐근하고 무거운 정도였는데, 친구의 과도한 반응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선택한 표현이 상대방에게는 완전히 다른 의미로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I'm in a bad condition, 왜 현지에서 오.. 2026. 9. 25.
부담 갖지 마 영어로 (어색한 burden, 진짜 표현, 적절한 상황 표현) 호주 어학원에 다니던 시절, 외국인 친구에게 작은 심부름을 부탁했던 적이 있습니다. 부탁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편하게 들어줘, 부담 가질 필요 없어"라는 뜻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 Don't feel burden! 한국어의 '부담'이라는 단어만 생각하고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문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말이 끝나자마자 친구의 얼굴이 순간 굳어지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심각한 일이야? 나한테 엄청 큰 짐을 지우는 것 같잖아."저는 그 자리에서 당황해서 한참 동안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가볍게 부탁하려던 제 마음과 달리 상대방에게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전달됐기 때문이었습니다.Don't feel burden, 호주 현지에서 어색한 이유나중에 어학원 선생님께 이 상황을 여쭤보고.. 202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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