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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8

낯가림 영어로 (직역 함정, 실전 표현, 문화 차이) 호주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할 때 안 그래도 영어도 안되는데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들 사이에서 머뭇거리다가, 제 상태를 설명하려고 단어장에서 찾았던 표현을 무심코 건넸습니다. ❌ I have severe stranger fear! 한국어의 '낯가림'을 '낯선 사람(stranger)'과 '두려움(fear)'을 합쳐서 직역해 만든 문장이었습니다. 단지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좀 수줍음이 많다"는 말을 하려던 것이었는데, 말을 들은 친구의 표정이 싸늘하게 식더니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제가 쓴 표현이 현지인들에게는 단순 수줍음이 아니라 심각한 '낯선 사람 공포증'이나 정신적 질환처럼 전달되었던 것이었습니다.낯가림, 왜 영어 단어 하나로 직역하면 오해가 생길.. 2026. 10. 4.
숙취 영어 표현 (hangover, hungover, drunk 차이) 호주 어학원에 다니던 시절의 일입니다. 전날 밤 친구들과 파티를 하고 다음 날 아침 겨우 수업에 들어왔는데,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속이 크게 울렁거렸습니다.너무 피곤한 마음에 옆자리 외국인 친구에게 하소연하듯 건넸습니다. ❌ I'm so drunk today... 제 말을 들은 친구는 엉뚱하고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아침부터 술에 취해서 수업에 온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술 때문에 몸이 안 좋다'는 뜻으로 말했던 것이었는데, 아침부터 완전히 다른 의미로 전달되어 오해를 샀던 것이었습니다.Drunk와 Hangover, 호주에서 깨달은 큰 차이수업 후 어학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야 제가 한 실수의 원인을 알게 됐습니다. drunk와 hangover는 술에 관련된 말이지만, 상태와 시.. 2026. 10. 3.
호주에서 배운 '수고하세요' 영어로 (번역 한계, 상황별 표현, 생활영어) 호주에서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의외로 저를 고민하게 만든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정말 자주 사용하는 "수고하세요"였습니다.제가 먼저 퇴근하고 동료는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평소 한국에서 하던 것처럼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를 영어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표현은 이것이었습니다.❌ Work hard!수고하다 → 열심히 일하다 → Work hard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입 밖으로 말하려고 하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나는 이제 퇴근하면서 남아 있는 사람에게 "열심히 일해!"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영어에는 한국어의 "수고하세요"와 정확히 일대일로 대응.. 2026. 9. 21.
컨디션 영어로 (한국식 영어, 표현 차이, 실전 활용) 호주에서 처음 생활할 때 저는 한국에서 쓰던 "컨디션"이라는 말을 영어에서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condition 자체가 영어 단어이기 때문에 당연히 같은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어느 날 몸이 좋지 않다는 말을 하면서 이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 My condition is not good today.그런데 상대방의 표정이 잠깐 멈췄고, 무슨 지병이나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되묻는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야 한국에서 말하는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와 영어의 condition은 쓰임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훨씬 간단한 표현이었습니다.✅ I'm not feeling well to.. 2026. 9. 19.
가고 있다 영어로 (Come과 Go 차이, I'm Coming, I'm Going) 호주에서 생활하기 전까지 저는 한국어의 '가다'는 영어로 go, '오다'는 come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장 먼저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지금 가고 있어"라고 말하려면 당연히 I'm going.이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알고 있던 공식과 실제 영어가 맞지 않는 순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한국어로는 '가다'라고 말하는 상황인데 사람들이 come을 사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처음에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호주 친구 집에 놀러 가기로 했던 날 받은 문자 한 통이 기억에 남습니다.친구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 Are you coming?오고 있어? / 올 거야? 저는 그 문장을 보고 잠시 멈췄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 2026. 9. 3.
Smile과 Laugh의 차이 (웃다, 미소 영어, 전치사 뉘앙스, 자주 묻는 질문) 솔직히 저는 꽤 오랫동안 smile과 laugh를 비슷한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smile은 '미소 짓다', laugh는 '웃다'라고 배우기는 했지만 실제 영어로 대화할 때는 그 차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에서는 둘 다 결국 '웃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굳이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는 단어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호주에서 영어를 배우던 시절 이 차이를 다시 생각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국인 친구가 외국인에게 "Why smile?"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마 "왜 웃어?"라는 말을 영어로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저 역시 당시에는 smile과 laugh를 확실하게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 문장이 왜 틀렸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은 .. 202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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